신살 神殺
이름이 무서워 겁부터 나는 말들입니다. 뜻과 함께 흔한 오해를 같이 적었습니다.
신살(神殺)은 특정 글자 짝에 붙이는 보조 표시입니다. 사주의 뼈대는 원국과 오행, 십성으로 보고, 신살은 그 위에 곁들여 읽는 자리입니다.
그런데 이름이 세고 말이 자극적이라 신살 하나로 사람을 규정하는 글이 흔합니다. 도화살이 있으면 바람기가 있다거나, 백호살이 있으면 다친다는 식입니다. 그렇게 보면 열두 사람 중 몇 명은 늘 같은 낙인을 쓰게 됩니다.
여기서는 뜻을 짧게 적고 흔한 오해를 반드시 짚었습니다. 좋은 신살도 나쁜 신살도 그것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쪽으로 적었습니다.
길흉 표시는 전통적으로 어떻게 보아 왔는지를 나눈 것이고, 그대로 일어난다는 뜻이 아닙니다.
